박혜경, 전속계약 해지통보 후 “행사 줄취소, 기꺼이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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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이 주가조작단이 설립한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뒤 심경을 밝혔다.
박혜경은 지난해 11월 30일 채널 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해당 소속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가조작단이 설립한 회사로 알려지며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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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5월, 6월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지만 기꺼이 받아들이고 7월, 8월을 위해 재충전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모두 고맙고 고맙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영상에서 박혜경은 “지금 이런 시간에 행사하는 분도, 노래하는 저도 모두 자연스럽지 않을 것 같다”라며 “6월까지는 조금 더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책 읽고 (반려견) 사랑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혜경은 지난해 11월 30일 채널 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해당 소속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가조작단이 설립한 회사로 알려지며 물의를 빚었다. 소속사 행사에 참여했다 졸지에 주가조작단과 동행했다는 오해까지 받은 그는 의혹을 강하게 반박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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