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응급구조·디지털도시건설·보건안전학과 내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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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와 디지털도시건설학과, 보건안전학과를 신설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과 신설은 2020년부터 대학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부영그룹과 창신대학교의 긴밀한 상생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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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창신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와 디지털도시건설학과, 보건안전학과를 신설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과 신설은 2020년부터 대학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부영그룹과 창신대학교의 긴밀한 상생을 통해 이뤄졌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부영그룹 연계 트랙(식품영양학과, 중국비즈니스학과)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부영그룹과 취업 연계 트랙의 확대와 고도화를 위해 의료사업부 관련 학과(보건안전학과, 응급구조학과), 주택사업부 관련 학과(디지털도시건설학과)를 신설하게 됐다.
아울러 창신대는 학생 선호와 미래 사회에 따른 인력수요 추세를 반영해 간호학과 정원도 15명 늘리기로 했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문과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부영그룹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신대는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부터 4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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