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아이유♥이종석에 이찬원까지…어린이날 앞두고 이어진 선행 '훈훈' [MD픽]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연예계에 기부 훈풍이 일고 있다.
먼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장애아동을 위해 먹거리를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와 떡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떡은 아이유의 어머니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유, 이종석은 그동안 꾸준히 선행을 베풀며 귀감이 되어오고 있다.
배우 박보영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박보영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박보영은 무려 10년간 이 병원에 각종 물품 후원을 후원하고 환자 의료 지원금 등 약 2억5천만 원 이상을 전해왔다.
배우 김고은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고은의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인다. 김고은은 "많은 분께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수 이찬원은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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