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 상주·설리 해수욕장 찾아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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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은 4일 오전 교직원 및 학생, 거버넌스 위원 49명이 남해군 미조면 설리해수욕장과 상주면 상주해수욕장 일대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은 이날 오전 9시 남해대학을 출발, 미조면과 상주면 관내 해수욕장 두 곳을 방문해 해변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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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4일 오전 교직원 및 학생, 거버넌스 위원 49명이 남해군 미조면 설리해수욕장과 상주면 상주해수욕장 일대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은 이날 오전 9시 남해대학을 출발, 미조면과 상주면 관내 해수욕장 두 곳을 방문해 해변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수행하는 한편,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추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혁신지원사업단장 남기주 교수는 “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앞장서서 남해군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재작년 하반기부터 캠퍼스 내 배수구 주변에 바닥벽화를 그리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함께 남해군 서면 장항마을 해안정화 활동을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동면 앵강다숲마을 환경정화 활동, 미조면 조도 해양쓰레기 수거작업 등 남해군 환경보호를 통한 ‘보물섬 남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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