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3일 LG전 에버랜드 데이 행사 진행

류한준 2023. 5. 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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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삼성 구단은 해당 3연전 둘째 날인 13일 LG전을 '에버랜드 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 구단과 에버랜드의 콜라보 이벤트로 마련됐다.

에버랜드에서도 이날(13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Lions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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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삼성 구단은 해당 3연전 둘째 날인 13일 LG전을 '에버랜드 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 구단과 에버랜드의 콜라보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 시구, 시타는 에버랜드 티타남(티익스프레스를 타주는 남자) 멤버들이 맡는다.

에버랜드에서 마련한 다양한 중앙광장, 응원단상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중들에겐 에버랜드 입장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3일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에버랜드 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또한 이날 입장 관중 중 약 1000명을 추첨해 '레서판다 & 라이온즈 콜라보 상품(인형, 머리띠, 파우치) 3종'을 지급한다. 삼성 선수들도 이날 에버랜드와 함께 디자인한 레서판다 콘셉트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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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도 이날(13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Lions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삼성 유니폼을 입고 에버랜드를 찾으면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라이온즈 콜라보 기프트카드가 포함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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