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두부로 시장 재편" 빛담정농원 식품진흥원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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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두부 제조 업체인 빛담정농원과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빛담정농원은 전북 익산시에서 두부를 제조하고 있는 업체다.
윤석정 빛담정농원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지원에 기반해 특화된 두부 생산으로 두부시장을 재편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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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두부 제조 업체인 빛담정농원과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빛담정농원은 전북 익산시에서 두부를 제조하고 있는 업체다.
진흥원은 치즈두부와 건조두부 등 특화 두부를 생산하기 위해 분양을 체결했다.
설립 규모는 4299㎡이며, 35억원을 투자해 올해 하반기 안에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고용인원은 21명 내외로 예상된다.
윤석정 빛담정농원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지원에 기반해 특화된 두부 생산으로 두부시장을 재편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투자를 결정한 빛담정농원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구개발 등 제품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뿐 아니라 판로개척·수출지원 등 국내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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