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소상공인에 600억원 규모 특례보증 대출

백도인 2023. 5. 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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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을 해준다고 4일 밝혔다.

전북은행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7억원을 특별 출연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전북지역 소상공인이며, 업소당 최대 1억원을 연리 1.0%로 최장 8년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작년에는 2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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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본점 [전북은행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을 해준다고 4일 밝혔다.

전북은행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7억원을 특별 출연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전북지역 소상공인이며, 업소당 최대 1억원을 연리 1.0%로 최장 8년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작년에는 2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 심화와 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조처"라며 "앞으로도 고통 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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