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집 ‘컬투쇼’ 상금 100만원 건 장기자랑, 리틀 슈가→싸이 등장(종합)

서유나 2023. 5. 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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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가 어린이날 장기자랑을 준비해 통크게 상금 100만 원을 쐈다.

5월 4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한해가 스페셜 DJ, 이무진과 경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를 찾은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특집을 맞아 100만 원 상금을 걸고 각자의 장기자랑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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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컬투쇼'가 어린이날 장기자랑을 준비해 통크게 상금 100만 원을 쐈다.

5월 4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한해가 스페셜 DJ, 이무진과 경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를 찾은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특집을 맞아 100만 원 상금을 걸고 각자의 장기자랑을 준비해왔다. 총 16팀의 참가자 어린이들. 풍물놀이부터 개다리춤, 수도 이름 맞히기, 공룡 이름 맞히기, 밸리 댄스, 줄넘기 등 장기도 각양각색이었다.

이때 한 4학년 어린이는 어거스트(August) D 슈가의 '해금'을 들려주겠다고 나섰는데. 소개서에 "저 좀 잘생겼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고 자부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래퍼로서 어린이의 노래를 잘 들어보기로 한 한해는 이후 한 청취자가 "한해보다 잘한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소개하며 "박자가 어렵기도 하지만 가사가 심오한 곡인데 지후가 이해하고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잘했다. 지후 학교에서 진짜 인기 많겠다"고 칭찬했다.

말문이 트였을 때부터 싸이 노래만 부르고 싸이 춤만 춰왔다는 5살 리틀 싸이 어린이도 등장했다. 어린이는 'That That'의 뮤직비디오 속 춤을 그대로 재현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청취자들은 "싸이도 못한 빌보드 1위 베이비 싸이가 하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리틀 이은결도 등장했다. 이때 리허설도 없이 도우미로 출격한 한해는 즉석에서 카드를 뽑았고, 어린이는 카드 마술을 모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심사는 김태균, 한해, 이무진, 경서가 맡았다. 모든 장기자랑 순서가 끝나고 한 청취자가 "제작진들, 1,600만 원 써라. 다들 1등이야!"라고 문자 보내오자 한해는 "제작진이 손사래를 치며 한 팀을 발표하라고 (한다)"고 전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날의 1등은 마지막으로 판소리를 보여준 어린이가 차지했다. 어린이는 영광을 엄마 아빠와 나누고 싶다며 눈물을 터뜨리곤 소리 선생님께도 야무지게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이어갔다.

이날 '컬투쇼'는 초통령 이무진이 어린이들과 다함께 '신호등'을 부르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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