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2023 개막...갤러리애프터눈, 일본 작가 만화 같은 작품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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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산 벡스코에서 '아트부산 2023(ART BUSAN 2023)'이 VIP 대상으로 오후 2시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22개국 145개 갤러리(국내 화랑 111곳, 해외 화랑 34곳)가 참여했다.
사진은 갤러리애프터눈에서 관람객들이 작품 가격을 물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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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4일 부산 벡스코에서 ‘아트부산 2023(ART BUSAN 2023)’이 VIP 대상으로 오후 2시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22개국 145개 갤러리(국내 화랑 111곳, 해외 화랑 34곳)가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전시장 규모가 20% 커졌다. 전체 8000여 평에 이르는 전시장 면적은 FIFA 공식 축구장 약 4배 크기에 해당하는 규모로, 타 아트페어(키아프, 프리즈 서울 모두 5000평대) 대비 압도적인 규모로 부스와 통로가 넓어져 쾌적함이 돋보인다.
사진은 갤러리애프터눈에서 관람객들이 작품 가격을 물어보고 있다. 갤러리애프터눈은 일본 작가들의 만화같은 작품들과 귀여운 조각 작품들을 출품(Hoki, Laksamana Ryo(Ryol), Im Sojin, Keigo Nakamura, Kameko Kameo 등)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 관람객 입장은 5일부터다. 행사는 7일까지 이어진다. 2023.05.04.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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