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1.3세대 소통데이 전개 등

안지율 기자 2023. 5. 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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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성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 지역주민 세대공감 화합의 장 '1.3세대 소통데이'를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1.3세대 소통데이는 지역아동센터와 마을 경로당을 연계해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며 교류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1세대, 3세대 세대공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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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성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 지역주민 세대공감 화합의 장 '1.3세대 소통데이'를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1.3세대 소통데이는 지역아동센터와 마을 경로당을 연계해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며 교류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1세대, 3세대 세대공감 사업이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21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고사리손으로 만든 카네이션, 편지와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간식, 건강용품을 함께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이재순 공동위원장은 1.3세대가 함께하는 소통데이를 통해 세대 간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이와 더불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마음 톡·Talk 운영


창녕군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는 창녕옥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 톡·Talk' 찾아가는 상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나의 마음 알아보기, 부정적 감정과 친해지기, 반려식물 키우기 활동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같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친구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친구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남지읍자원봉사캠프, 꽃보다 어르신! 활동 추진

창녕군은 남지읍 자원봉사캠프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꽃보다 어르신!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클레이를 활용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클레이를 통한 만들기 체험은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어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찾아와서 어버이날에 맞춰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주니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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