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숙박시설 공사장서 40대 작업자 23m 아래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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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해 숨졌다.
4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3일) 낮 1시25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씨(47)가 추락했다.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에 이송했지만 숨졌다.
사고현장 주위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휴식을 취하던 A씨가 일어나면서 비틀거리다 추락한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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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해 숨졌다.
4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3일) 낮 1시25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씨(47)가 추락했다.
건물 13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작업을 준비하던 A씨는 23m 높이 아래 7층에 설치된 철제 비계 위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에 이송했지만 숨졌다.
사고현장 주위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휴식을 취하던 A씨가 일어나면서 비틀거리다 추락한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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