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어린이날 기념행사 사전 안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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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구는 최근 2층 상황실에서 소방, 경찰,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각 분야 안전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가스 및 전기 사용 안전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주요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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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구는 최근 2층 상황실에서 소방, 경찰,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각 분야 안전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가스 및 전기 사용 안전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주요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사항에 대해 보완하고, 민관협력으로 구성된 171명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교육을 구역별로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상황실을 운영해 화재진압, 응급의료, 차량 및 관람객 통제 등 상황 발생에 따른 조치를 수행했다.
김종훈 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놀이기구 및 체험 부스별 안전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북구 연암정원, 학습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울산시 북구 연암정원이 정원 관련 교육 현장실습지와 조류관찰 탐방지로 활용되며, 학습과 휴식공간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4일 연암정원에서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에 이은 두번째 시간으로, 조경수의 식재와 전정 실습은 물론 인근 미세먼지차단숲을 답사하며 도시숲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울산시 철새여행 버스를 이용한 탐조여행 코스에 연암정원이 포함돼 한 달 동안 280여 명이 방문, 연암정원 습지 조류관찰대에서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등을 관찰하고 습지 주변 식생 생태해설을 들었다.
북구는 정원 관련 교육기관과 협의해 현장교육 대상지로 연암정원 활용을 추가하는 동시에 정원 관련 봉사동아리의 활동장소, 시민 생태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해 정원문화 확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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