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측 “아직 정산금 못 받았다, 마음 비우고 있어” [공식]

장예솔 2023. 5. 4.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쥬록스가 배우 송지효에게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5월 4일 뉴스엔에 "아직 미지급된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 오늘 중에 받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우쥬록스 측에서 오늘(4일) 정산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줄 거였으면 미리 줬을 것이다. 지금은 마음을 비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송지효 측은 지난 2일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우쥬록스가 배우 송지효에게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5월 4일 뉴스엔에 "아직 미지급된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 오늘 중에 받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우쥬록스 측에서 오늘(4일) 정산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줄 거였으면 미리 줬을 것이다. 지금은 마음을 비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송지효 측은 지난 2일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송지효 관계자는 뉴스엔에 "미지급된 정산금을 입금하겠다고 했으나 이를 어겼고, 4일까지 입금하겠다고 돌연 말을 바꿨다"고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전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우쥬록스가 자금난을 이유로 직원들 급여를 체불하고, 약 10여 명의 직원을 권고사직 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이에 송지효는 지난 4월 14일 "상호 신뢰의 문제"라며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정산금 미지급 및 직원 임금 체불 논란 등의 책임을 안고 사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