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속 사기꾼들, 좋은 차·화려한 집·명품 모두 다 거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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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SNS 속 일상과 유명세를 이용해 사람들을 현혹하고 사기를 친 사기꾼들의 실체를 파헤쳐진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 영혼파괴자들'의 예고편에는 수영장이 딸린 저택, 슈퍼카로 꽉찬 주차장, 보석이 가득한 손 등 사람들이 주목하는 SNS 속 화려한 일상 사진들이 공개됐다.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는 이러한 피해가 다시 없도록, 유명세를 이용해 남의 돈을 편취하는 사기를 제대로 조명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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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화려한 SNS 속 일상과 유명세를 이용해 사람들을 현혹하고 사기를 친 사기꾼들의 실체를 파헤쳐진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 영혼파괴자들'의 예고편에는 수영장이 딸린 저택, 슈퍼카로 꽉찬 주차장, 보석이 가득한 손 등 사람들이 주목하는 SNS 속 화려한 일상 사진들이 공개됐다.
피해자들은 "좋은 차와 좋은 집을 온라인 상에서 많이 보여주더라", "명품 가게 매니저가 구하기 어려운 가방도 구해줬다"며 남들과는 다르게 화려했던 이들에 대해 설명했다.
스토리텔러 최영준은 "솔깃하다. 당연히"라며 그들의 일상이 사람들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고 공감했다.
스토리텔러 장진은 "당신도 할 수 있다. 당신도 나처럼 될 수 있다"라는 말로 사기꾼들의 메시지를 대신 표현했다.
피해자들은 "이 사람이랑 같이 하면 나도 잘 될 수 있을 거다", "개인 능력으로 이루어 낸다는 것 때문에 선망의 대상이 됐다"라고 그들에게 마음을 뺏긴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사람들을 현혹하는 거짓말이었다.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는 이러한 피해가 다시 없도록, 유명세를 이용해 남의 돈을 편취하는 사기를 제대로 조명해 시선을 모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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