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약 26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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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26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축제에서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만 10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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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26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축제에서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만 10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특히 폐막식 피날레 시간에는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안전을 위해 입장을 제한해야 했을 만큼 많은 시민이 공연장에 몰렸다.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칸타타 공연 '난중일기'를 시작으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퍼포먼스, 원밀리언과 저스트절크의 '학익진 스트릿 댄스', 하모나이즈의 뮤지컬 '이순신' 테마곡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 국립국악원의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와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검무는 물론 국방부 전통의장대와 여군의장대 등 총 14개 군악대와 의장대의 개막식 퍼레이드와 특별공연 등 3일 내내 아산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에는 각각 3300여 명과 5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행사 기간 현충사를 방문한 인원은 약 6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약 2만여 명이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끝났지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의 영원한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면서 "지난 축제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드리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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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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