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성대, 당진시와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부 주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공모'에 신청, 최종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하이브)는 지역 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 직업교육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밖에도 지역산업 인재 양성 기본계획 수립 등 지역 대학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역 산업 인재, 진학·취업·정주 체계 구축 발판 마련
[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성대, 당진시와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부 주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공모’에 신청, 최종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하이브)는 지역 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 직업교육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 협의체은 하이브 총사업비 40억원 중 국비 90%(3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 간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된 인재가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선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직자, 재취업 교육 등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와 소외지역의 중·고교생 직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지역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밖에도 지역산업 인재 양성 기본계획 수립 등 지역 대학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인구 유출을 막는 인구 정책효과를 유발하고, 화학산업의 고용과 취업 불균형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산업 인재 진학-취업-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서산시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