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전남 강한 비‥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 비 확대

[뉴스외전]

수도권 지역의 하늘 표정은 흐리기만 한데요.

제주와 전남을 중심으로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에서 20mm가량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충남과 남부 지역, 저녁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폭우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도에는 시간당 30에서 50mm 이상, 중부 지역에도 시간당 2,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집중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지에는 최고 4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20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최고 120mm가량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까지 강하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경상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순간적으로 시속 70에서 90km가량의 돌풍이 불겠고요.

그 밖의 전국에서도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과 주말 오전까지는 안전을 위해서 가급적 야외 활동 삼가해주시는 것이 좋겠고요.

비는 주말 낮 동안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80620_36177.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