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소강체육대상 수상한 김영수 PBA 총재, 어려운 환경의 장애인여자골볼팀과 체조 신희제 선수에게 상금 500만원 격려금으로 전달
정태화 2023. 5. 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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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PBA 총재가 고 민관식 대한체육회장 추모 제15회 소강체육대상에서 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을 장애인여자골볼팀과 체조 신희제 선수에게 격려금으로 전달했다.
이에 김 총재는 4일 소강체육대상을 주최하는 (재단법인)소강민관식육영재단에 전화를 걸어와 이날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은 장애인여자골볼팀과 체조 신희제 선수(영남중학교)에게 격려를 하고 싶다는 뜻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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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PBA 총재가 고 민관식 대한체육회장 추모 제15회 소강체육대상에서 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을 장애인여자골볼팀과 체조 신희제 선수에게 격려금으로 전달했다.
김영수 총재는 3일 전날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소강체육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아 대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에 김 총재는 4일 소강체육대상을 주최하는 (재단법인)소강민관식육영재단에 전화를 걸어와 이날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은 장애인여자골볼팀과 체조 신희제 선수(영남중학교)에게 격려를 하고 싶다는 뜻을 알려왔다.
이에 재단측은 장애인여자골볼팀이 6명으로 팀을 이루어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도 장애을 극복하고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300만원을,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희제 선수에게 200만원을 격려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김영수 총재가 이를 쾌히 승락했다.
장애인여자골볼팀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신희제 선수는 이날 각각 부상으로 300만원을 받았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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