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일회담 의제, 안보·첨단산업...공동회견도 준비"

박소정 2023. 5. 4.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는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년·문화 협력이 주로 논의됩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오는 7일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을 잇달아 연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어떤 선언이 나온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면서 협의를 거치고 회담을 하며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는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년·문화 협력이 주로 논의됩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오는 7일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을 잇달아 연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담을 마친 뒤엔 양국 정상 부부가 함께하는 만찬이 진행되는데 만찬은 윤 대통령의 관저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번 기시다 총리 방한은 셔틀 외교가 본격 가동되는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어떤 선언이 나온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면서 협의를 거치고 회담을 하며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 정부가 청년기금 설립을 발표할 가능성에 대해선 굉장히 중요한 관심사이기 때문에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회담 의제에 포함될지는 아직 관련 협의가 끝나지 않아 어떻게 결론이 날지 모르지만, 그 부분을 현안에서 제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