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우즈벡 코칸트대, 학생교류·취업연계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대학교가 지난 3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코칸트대학교와 국제학술 및 학생교류, 학생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협약은 2020년에 군산대학교와 코칸트대학이 맺은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의 후속으로, 양교가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한 결과, 학생교류 및 현장실습교육 추진, 한국어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기반 구축 강화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대학교가 지난 3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코칸트대학교와 국제학술 및 학생교류, 학생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장호 군산대 총장, 오정근 기획처장, 윤기창 지역개발연구소장과 이성준 코칸트대 총장, 이스따르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2020년에 군산대학교와 코칸트대학이 맺은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의 후속으로, 양교가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한 결과, 학생교류 및 현장실습교육 추진, 한국어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기반 구축 강화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공계 교육시스템 지원 △취업연계형 현장실습 교육과정 및 복수학위제 운영 △글로컬 혁신공유센터 운영 △학부(2+2), 석사(1+1), 학석사연계(2+2+1.5) 복수학위제 운영 △코칸트대 재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및 글로컬 교육시스템 컨설팅 제공 등이다.
이장호 군산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여러 국가와 글로벌 산학협력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로도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는 몽골·아프리카·미국·중국·베트남·일본 등 주요 국가의 대학과 기업,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글로컬라이제이션 작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로또 1등 20억 당첨자 한달 후기…"일용직 아직 다닌다", 왜? - 머니투데이
- 임창정, 2년전 서장훈에 투자 부탁…"자금난 심각, 재능기부라도" - 머니투데이
- "홍대입구역 출구서 지갑 줍지 마세요"…SNS 경고 글 확산 - 머니투데이
- 코드 쿤스트, 비연예인과 5년째 열애?…"사생활 확인 불가" - 머니투데이
- 장영란 "그 시간에 마누라한테 잘해"…남편에 일갈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4혼' 박영규, 재혼으로 얻은 '54살 차' 딸 최초 공개…꿀이 뚝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