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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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풍수해로부터 주택 침수 방지를 위한 시설 설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천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22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군수가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생명·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하면 비용의 5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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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풍수해로부터 주택 침수 방지를 위한 시설 설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천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22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군수가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생명·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하면 비용의 5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설치 비용 지원 한도액은 1곳당 단독주택이 200만원 이하, 공동주택이 500만원 이하다.
자동 운행 물막이판 설치 때 지원액 한도는 별도로 정할 수도 있다.
조례안은 설치 시설을 수방 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유지·관리하게 하고, 설치 완료일 기준 2년 이내에서 사후관리를 위한 관리실태조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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