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선화 무형문화재 성각스님, 8일 선화전·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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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선화(禪畵) 무형문화재인 성각스님(선화보존회장·경남 남해 망운사 주지)의 문화재 지정 10주년을 기념하는 장이 펼쳐진다.
성각선화보존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수영구 부산전통예술관 1층 복합공간에서 '성각스님 선화, 산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선화전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성각스님은 선화를 바탕으로 40년 넘게 불교 수행 대중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5월8일 국내 최초로 선화 부문 부산시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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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국내 유일 선화(禪畵) 무형문화재인 성각스님(선화보존회장·경남 남해 망운사 주지)의 문화재 지정 10주년을 기념하는 장이 펼쳐진다.
성각선화보존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수영구 부산전통예술관 1층 복합공간에서 '성각스님 선화, 산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선화전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선화는 불교에서 승려가 선(禪) 수행을 목적으로 그리는 그림이다. 성각스님은 선화를 바탕으로 40년 넘게 불교 수행 대중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5월8일 국내 최초로 선화 부문 부산시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다.
성각스님은 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을 맞아 이번 전시회와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는 △선화보존회 정기총회 △선예술심포지엄 △기념행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쌍계총림 쌍계사 방장 고산대선사로부터 법맥을, 김해 동림사 회주인 화엄대선사로부터 화맥을 이어받은 성각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스승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다.
성각스님은 "스승 없는 제자가 어디 있겠나. 이번 행사가 두 스승에 대한 감사함을 떠올리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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