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감독 "'전종서♥' 이충현, 믿음에 감사..사석서 종종 만나"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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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의 전우성 감독이 제작진을 믿어 준 원작자 이충현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종서는 원작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과 2021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전우성 감독은 "이충현 감독이 전종서와 공개 열애 중이지만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어떠한) 역할을 한 건 아니다. 그러나 사석에서 같이 볼 기회가 종종 있었다. 아이스브레이킹 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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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몸값'의 전우성 감독, 최병윤 곽재민 작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해당 작품은 지난달 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Best Screenplay)을 받았다. 한국 드라마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수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전우성 감독은 '몸값'에 출연했던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을 언급했다. 그는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해줬다. 현장에서의 모습들이 정말 훌륭했다. 기대 이상의 것을 해 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중 진선규에 대해서는 "리허설을 처음부터 많이 하기를 원했다. 또 제가 해야 한다 생각한 것에 동의해 줬다"고 전했다. 최병윤 작가는 "진선규는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 했다"며 그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우성 감독은 "저도 그런 부분에서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또 전종서, 이충현 배우와 만남을 가진 일화도 공개했다. 전우성 감독은 "이충현 감독이 전종서와 공개 열애 중이지만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어떠한) 역할을 한 건 아니다. 그러나 사석에서 같이 볼 기회가 종종 있었다. 아이스브레이킹 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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