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김양수 기자 2023. 5.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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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4일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로공사를 비롯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화물공제조합 등 대전충남지역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매달 4일 교통안전의 날에 맞춰 졸음운전 예방 및 2차 사고 예장, 전좌석 안전띠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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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방향 신탄진휴게소에서 진행…5개 기관 참여

[대전=뉴시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관내 유관기관과 4일 신탄진(서울방향)휴게소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4일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로공사를 비롯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화물공제조합 등 대전충남지역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 왕눈이 반사지, 쉬어과자 등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화물차 후부반사판 부착을 통해 화물차운전자의 졸음사고 방지 및 안전운전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대전지역 유명 제과업체 '하레하레'와 협업으로 개발한 쉬어과자는 화물운전자 등 졸음취약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캠페인에 동참한 기관들과 고속도로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교통안전 협의체(KSP) 구성에 대한 협의하고 향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교통안전 정책공유,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추진 등을 논의·추진키로 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매달 4일 교통안전의 날에 맞춰 졸음운전 예방 및 2차 사고 예장, 전좌석 안전띠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박진원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물운전자들의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늘었으면 좋겠다"며 "교통안전 홍보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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