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동부앞바다·경상권해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강미영 기자 2023. 5.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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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은 이날 오전 남해동부앞바다 풍랑주의보 예비특보 및 경상권해안 강풍 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것이다.

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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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강풍 예비특보 발표…연휴 야외활동 주의
통영해양경찰서 전경.(통영해경 제공)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은 이날 오전 남해동부앞바다 풍랑주의보 예비특보 및 경상권해안 강풍 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것이다.

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거리 조업선은 날씨가 나빠지기 전에 입항하도록 유도하며 유관기관 홍보수단을 이용해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해경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를 맞아 야외활동을 계획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나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 방문은 주의 및 자제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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