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거북선축제, 축제 백미 통제영길놀이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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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호국 축제인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축제 백미로 꼽히는 통제영길놀이 거리행진을 행사 3시간 전에 전면 취소했다.
여수시는 4일 오후 6시에 예정된 통제영길놀이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미 이날 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정보가 있었음에도 축제위원회는 길놀이 진행과 관련한 결정을 미루다 행사 3시간 전에 공지가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통제영 길놀이 구간인 중앙쇼핑센터~이순신 광장~여수경찰서~여수세계박람회장에 대한 교통통제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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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호국 축제인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축제 백미로 꼽히는 통제영길놀이 거리행진을 행사 3시간 전에 전면 취소했다.
여수시는 4일 오후 6시에 예정된 통제영길놀이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미 이날 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정보가 있었음에도 축제위원회는 길놀이 진행과 관련한 결정을 미루다 행사 3시간 전에 공지가 이뤄진 것이다.
둑제, 매구공연, 주먹밥나누기, 출정식 등 부대행사 장소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통제영 길놀이 구간인 중앙쇼핑센터~이순신 광장~여수경찰서~여수세계박람회장에 대한 교통통제도 취소됐다.
이날 저녁 8시 2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당초 계획대로 세계박람회장 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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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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