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파크 어린이날 행사, 호우특보에 일정 조정

김민석 기자 2023. 5. 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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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소재)은 5일 개최 예정이던 '말마 프렌즈-쉽 데이' 일정을 호우 예보로 조정해 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어린이날인 5일 호우 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를 6일 오후부터 진행하기로 했다"며 "미니 체육대회, 어린이 버블쇼, 말마 퀴즈쇼 등은 7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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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 '동심저격' 이벤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어린이날 행사 모습(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소재)은 5일 개최 예정이던 '말마 프렌즈-쉽 데이' 일정을 호우 예보로 조정해 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어린이날인 5일 호우 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를 6일 오후부터 진행하기로 했다"며 "미니 체육대회, 어린이 버블쇼, 말마 퀴즈쇼 등은 7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도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 예정이던 '썸즈업 어린이날 체험 축제' 일정을 6일부터 이틀간으로 연기했다.

팝페라, 어린이 치어리딩, 인형극, 색소폰, 버스킹, 매직 퍼포먼스, 태권도, 스트릿 비보이 댄스 등도 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5일부터 7일까지 축제를 열되 기상 여건에 맞춰 5일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취소할 방침이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몽생이(어린 말) 가족소풍을 통해 △가족 요리교실 △이색달리기 △어린이날 매직쇼 △보물찾기 △추억의 오락실 △네일숍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변경된 행사 시간표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상 여건에 따라 시간표가 변경되면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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