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모태마름 아니었어?…"칼로리 높은 음식 좋아해 셀프컨트롤" [화보]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클라라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4일 매거진 bnt는 클라라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클라라는 여러 드레스를 다채롭게 소화하며 매혹적인 미모에 더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클라라는 최근 근황에 대해 "중국 영화 촬영 때문에 오랫동안 중국에 있다가 현재는 미국, 한국을 오가며 가족들과 함께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있다"라면서 "쉬면서 여행, 운동, 건강, 몸매 관리를 함께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클라라는 "한국 드라마 작품을 쉰 지 꽤 됐다"고 했다. 이에 한국 드라마 작품에 대한 갈망이 없는지 묻자 클라라는 "한국 드라마 작품은 쉬었지만 중국 촬영은 꾸준히 하고 있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대중분들께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다. 복귀 작품 계속 검토 중"이라고 대답했다.
중국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클라라는
"액션 트레이닝 하는 게 재미있었다. 중국 무술, 검술 배웠을 때가 아직도 생각이 난다"라며 "고소공포증이 살짝 있었는데 와이어신 연기를 하기 위해 연습하다 보니 극복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클라라는 "중국 사극 분장할 때 정말 리얼했고 기본 2-3시간 소요돼서 굉장히 놀랐다"라면서 "분장이 길어지면 보통 많이 힘든데 사극 분장은 실시간으로 모습이 변해지는 모습을 보고 놀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지난 활동을 떠올렸다.
그동안 연기했던 역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에 대해 클라라는 "많은 영화 촬영을 했지만 중국 영화 '대홍포' 촬영이 가장 힘들었다"라며 "중국어 대사가 제일 많았고 그만큼 중국어도 많이 늘었다. 극복해 내니 이제는 다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당시를 되짚어봤다.
더불어 클라라는 "극 중 맡았던 역할도 배우였고 영화 속에서 또 연기를 해야 하는 배역이어서 재밌었다"라면서 "힘들었던 만큼 영화도 중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큰 성공을 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클라라는 평소 몸매 관리법과 식단에 대해 "일주일에 3-4번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라며 "식단은 최대한 끼니를 챙겨 먹으려 하고 하루에 한두 끼만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클라라는 "보기와 다르게 디저트, 빵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좋아하는데 셀프컨트롤하는 편"이라며 "많이 먹은 날은 꼭 소화를 시키고 자고 그다음 날 디톡스 하면서 유지 중"이라고 관리 루틴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중들에게 배우 클라라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질문하자 클라라는 "잊히지 않는 배우로 남아 연기 오래오래 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배우 클라라. 사진 = bnt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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