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산 등굣길 참사 관련 공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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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부산에서 1.5t 화물이 등굣길을 덮쳐 초등학생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화물을 내리다 떨어트린 어망 제조공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청학동 어망 제조공장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사고를 낸 지게차에 문제가 있는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함께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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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부산에서 1.5t 화물이 등굣길을 덮쳐 초등학생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화물을 내리다 떨어트린 어망 제조공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청학동 어망 제조공장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사고를 낸 지게차에 문제가 있는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함께 점검했습니다.
경찰은 면허 없이 지게차를 몰다가 화물을 떨어트려 초등학생이 숨지게 한 혐의로 어망 업체 대표를 입건했고 안전 관리 전반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8시 10분쯤 부산 청학동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5t 원통형 화물이 인도를 덮쳐 난 사고로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학생 2명과 학부모 1명이 다쳤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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