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동절 연휴 '보복 소비' 폭발‥내수회복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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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 관광과 소매 분야 매출이 급증하면서 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내수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4일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국내 관광객은 2억7천4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0.8%,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19.1%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자가용과 철도, 항공기, 선박을 이용한 연인원은 2억7천19만명으로, 하루 평균 5천403만8천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63%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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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 관광과 소매 분야 매출이 급증하면서 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내수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4일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국내 관광객은 2억7천4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0.8%,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19.1% 증가했습니다.
국내 관광 수입은 1천480억 5천600만 위안으로 지난해와 2019년 대비 각각 128.9%, 0.7% 늘었습니다.
이 기간 자가용과 철도, 항공기, 선박을 이용한 연인원은 2억7천19만명으로, 하루 평균 5천403만8천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63% 급증했습니다.
노동절 연휴 관광객과 소매 매출 회복과 관련, 코로나19 발생 이후 저축을 늘렸던 중국인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경제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061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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