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조작 의혹 세력과 美⋅日 골프장 동행한 이유 (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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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 측이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투자사 대표와 일본의 골프장을 함께 방문했다는 보도에 대해 "답사 차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임창정 측은 4일 오후 OSEN에 "임창정이 라덕연 대표와 일본 골프장에 동행한 것은 맞다. 출연 뿐만 아니라 기획에도 참여한 예능을 위해 답사 차원이었다. 지난 2일 보도됐던 미국 골프장을 방문하기 일주일 전에 먼저 다녀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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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측이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투자사 대표와 일본의 골프장을 함께 방문했다는 보도에 대해 “답사 차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보도됐던 미국 골프장 동행과 같은 이유였다.
임창정 측은 4일 오후 OSEN에 “임창정이 라덕연 대표와 일본 골프장에 동행한 것은 맞다. 출연 뿐만 아니라 기획에도 참여한 예능을 위해 답사 차원이었다. 지난 2일 보도됐던 미국 골프장을 방문하기 일주일 전에 먼저 다녀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임창정이 주가조작 희혹을 받고 있는 투자전문사 라덕연 대표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의 골프장에 동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임창정 측은 “골프장 인수 계약 시 임창정이 동행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JTBC 보도에서는 마치 임창정이 골프장 인수 계약할 때 함께 동행했으며, 유신일 회장이 이를 보고 계약을 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골프장 인수 계약은 그들끼리 이미 2월 초에 이뤄졌으며, 임창정은 계약 마무리 단계인 3월 말 촬영 중인 골프 예능을 위한 현장 답사차 동행했을 뿐”이라며, “골프장 인수에 있어서 임창정은 그 어떠한 것도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최근 주가조작 의혹 세력과 관련해 가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서 임창정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몇몇 방송사에서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고, 그를 대변하는 법무법인측도 '1조 축하파티 참석'이나 '투자 권요' 등의 섣부른 의혹 제기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임창정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일말의 모든 의혹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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