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일본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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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이 작품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앓는 '마츠리'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의 사랑 이야기로, 지난해 3월 일본에서 개봉해 234만8천명의 관객을 모았다.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서로 몸이 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2017년 1월 개봉 이후 국내 관객 382만명을 모았다.
신카이 감독의 또 다른 작품 '날씨의 아이' 우리말 더빙판도 같은 날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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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 일본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 24일 개봉 =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겐타로 주연의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이달 24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엔케이컨텐츠가 4일 밝혔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이 작품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앓는 '마츠리'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의 사랑 이야기로, 지난해 3월 일본에서 개봉해 234만8천명의 관객을 모았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음악 작업에 참여한 밴드 래드윔프스가 이 영화의 배경음악을 맡았다.
▲ '너의 이름은' 우리말 더빙판 10일 개봉 =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2023년 우리말 더빙판이 이달 10일 개봉한다고 수입사 미디어캐슬이 밝혔다.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서로 몸이 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2017년 1월 개봉 이후 국내 관객 382만명을 모았다.
성우 이경태와 김가령이 각각 타키와 미츠하 역을 맡았다.
신카이 감독의 또 다른 작품 '날씨의 아이' 우리말 더빙판도 같은 날 재개봉한다.
'날씨의 아이'는 가출 소년이 하늘을 맑게 하는 신비한 능력을 갖춘 소녀를 만나면서 겪는 일을 그렸다.
▲ 애니 '사슴의 왕' 25일 개봉 =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너의 이름은'의 작화 감독 안도 마사시의 연출작 '사슴의 왕'이 이달 25일 개봉한다.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사슴의 왕'은 온 세상을 채운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전사와 소녀, 치료법을 찾기 위해 이들의 뒤를 쫓는 천재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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