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Q 영업익 990억…전년比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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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9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영업이익 증가 배경에 대해 "판가 인상과 원가 구조 혁신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의 성과"라고 분석했다.
택배·e커머스 부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9108억원을 기록했다.
CL부문은 매출은 5.0% 증가한 6794억원, 영업이익은 17.9% 증가한 3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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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9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2조8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영업이익 증가 배경에 대해 “판가 인상과 원가 구조 혁신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의 성과”라고 분석했다.
택배·e커머스부문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택배·e커머스 부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910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8% 늘어난 493억원을 기록했다. 택배 통합 브랜드 ‘오네’ 론칭, 도착보장 등 고객 맞춤형 배송 서비스 다양화로 물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여기에 판가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CL부문은 매출은 5.0% 증가한 6794억원, 영업이익은 17.9% 증가한 35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완성차 고객사 물동량 증가와 신규 고객 확보, 판가인상, 운영효율화 등이 성장에 기여했다. 다만 글로벌 부문은 포워딩 사업의 업황 하락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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