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 상당 금품 훔친 50대 절도범 이틀 만에 검거
김동일 기자 2023. 5. 4. 15:33
의정부에서 금은방 문을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50대 절도범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50분께 의정부시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등 4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A씨는 다른 차로 바꿔 타며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으나, 경찰은 CCTV 추적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께 인천의 한 모텔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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