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한단 의미로…” 호프집서 남직원 2명 엉덩이 쓰다듬은 50대

현화영 2023. 5. 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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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한 호프집에서 20대 남성 직원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50대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48분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주문하다 남성 직원 2명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생한다는 의미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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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CTV 확인 후 A씨 현행범 체포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제주의 한 호프집에서 20대 남성 직원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50대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48분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주문하다 남성 직원 2명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확인,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생한다는 의미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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