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의무 해제 후 '수두·볼거리 증가'

이재명 기자 2023. 5. 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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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새학기 시작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환자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 들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의심환자(의사환자)는 지난 4월 29일 기준 9033명으로 집계됐다.

수두 환자는 6588명으로 발생률은 10만명당 12.8명이었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기도 하남시의 한 병원에 수두 예방접종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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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이재명 기자 =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새학기 시작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환자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 들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의심환자(의사환자)는 지난 4월 29일 기준 9033명으로 집계됐다.

수두 환자는 6588명으로 발생률은 10만명당 12.8명이었다. 전년 동기대비 27.6% 증가한 규모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기도 하남시의 한 병원에 수두 예방접종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3.5.4/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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