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키즈레일 행신역 어린이집 개원행사 개최

박승희 기자 2023. 5. 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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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키즈레일(Kids Rail) 행신역 어린이집 개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신역 어린이집은 지상 2층에 건물 연면적 322.5㎡, 놀이공간 128㎡로 총 450.5㎡ 건축됐다.

행신역 어린이집은 고양시 탄현역에 이은 두 번째 키즈레일(Kids Rail) 어린이집으로 3개 기관(공단-고양시-(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협업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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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 두번째 키즈레일 어린이집
"행신역 출퇴근 학부모 보육부담 해소에 기여"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국가철도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키즈레일(Kids Rail) 행신역 어린이집 개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신역 어린이집은 지상 2층에 건물 연면적 322.5㎡, 놀이공간 128㎡로 총 450.5㎡ 건축됐다.

고양시가 국공립으로 민간에 위탁해 만 3세 이하 아동 42명 내외로 총 4개 반을 편성하고, 기본 보육시간보다 7시간을 연장한 시간연장형(오전 7시30분~오후 9시30분)으로 운영한다.

행신역 어린이집은 고양시 탄현역에 이은 두 번째 키즈레일(Kids Rail) 어린이집으로 3개 기관(공단-고양시-(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협업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행신역을 이용하여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학부모들이 출·퇴근길에 자녀를 맡기고 데려올 수 있어 지역사회 보육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12월에는 부산 거제역과 전북 정읍역 어린이집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조성 확대를 위해 후보지 발굴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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