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매월 4일 '교통안전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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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매월 4일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교통안전의 날'은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의지 전파를 위해 본사 및 전국에 위치한 본부, 지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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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매월 4일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교통안전의 날'은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의지 전파를 위해 본사 및 전국에 위치한 본부, 지사가 참여한다.
이달은 '봄철 졸음운전 테마'로 졸음쉼터, 주유소, 화물차라운지 등에서 얼음생수, 졸음운전 방지물품을 배부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화물운수종사자 집합교육장(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 교통안전 대면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출발원점을 찾아가는 캠페인'을 벌인다.
이밖에 공사는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해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따라쓰기', 모바일 앱(App)을 활용한 '실시간 퀴즈쇼' 등의 이벤트를 병행한다.
설승환 공사 교통본부장은 "매월 4일 교통안전의 날을 통해 다양하고 적시성 있는 테마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분들께서도 본인의 안전을 위해 졸리면 쉬어가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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