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새로 단장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리뉴얼 기념으로 5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신선한 농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중앙농협은 로컬푸드 판매점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연결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

◇울주군, 어린이날 행사 호우·강풍 예보에 취소

울산 울주군은 오는 5일 호우·강풍 예보에 따라 안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중부권과 서부권, 남부권 등 3개 권역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계획했다.

그러나 행사 당일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군은 행사 현장 현수막과 울주군 SNS 등을 통해 행사 취소 내용을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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