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은 사계절 꽃세상"

김종효 기자 2023. 5.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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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이 출렁다리를 비롯한 조형물, 놀이시설 등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꽃세상'으로 꾸며진다.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출렁다리 입구부터 다년생 초화 및 알리움 등 29종 계절꽃 5만여본을 식재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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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 내 꽃길.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도내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이 출렁다리를 비롯한 조형물, 놀이시설 등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꽃세상’으로 꾸며진다.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출렁다리 입구부터 다년생 초화 및 알리움 등 29종 계절꽃 5만여본을 식재했다고 4일 밝혔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활짝 핀 작약꽃 등과 함께 사계절 꽃피는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감동을 선사하자는 군의 관광기획이다.

붕어섬생태공원에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붕어 조형물과 새롭게 조성한 출렁다리 조형물 등 흥미롭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 내 꽃장식 조형물.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전체가 산림욕장으로 지정된 생태공원의 푸른 숲을 거닐며 힐링하려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들 역시 아이들을 위한 숲속 놀이터와 어린이용 짚라인, 숲속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을 비롯해 잔디광장 등에서 추억을 만들며 생태공원이 가진 자연환경을 즐기는 데 여념이 없다.

심민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붕어섬생태공원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겨가시길 바란다"며 "전라북도의 보물섬 붕어섬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옥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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