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일냈다’ 2분기 연속 거래액 최고치 경신

정윤지 여행플러스 기자(jeong.yunji@mktour.kr) 2023. 5.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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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올 1분기 사상 최고 거래액을 경신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 =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올 1분기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파크가 공개한 1분기 거래액은 7478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거래액 2797억 원 대비 167%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 6222억 원과 비교해도 20% 신장했다. 특히 전년 4분기 7419억 원 달성에 이어 또 한 번 거래액 최고치를 넘어서 이목을 끌었다.

가파른 성장세는 지난 3년여간 억눌렸던 여가 수요의 증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인터파크는 해외여행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믹스 왕복 항공권 서비스, 개인 여행객을 겨냥해 자유일정을 더한 세미 패키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 온 바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인터파크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상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결과 거래액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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