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공천개입 논란' 尹 대통령·정무수석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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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최근 공천 개입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단체는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정무수석이 공천을 걱정하는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도록 종용하고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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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최근 공천 개입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단체는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정무수석이 공천을 걱정하는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도록 종용하고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언론을 통해 태 의원이 '이 수석이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취지로 말하는 녹취가 공개되면서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논란이 붉어졌습니다.
보도 이후 이 수석과 태 의원은 관련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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