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율촌초 어린이들 신났다, 경찰관이 캐리커처 선물

신정철 기자 2023. 5. 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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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고성읍 율촌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6명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미술울 전공한 경찰관이 직접 그린 캐리커처다.

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대장 조강래) 이지현 경위는 4일 율천초등학교를 방문, 자신이 그린 캐리커처를 해당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

이 경위는 주·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 후 틈틈이 그린 캐리커처를 저학년 16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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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율촌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6명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미술울 전공한 경찰관이 직접 그린 캐리커처다.

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대장 조강래) 이지현 경위는 4일 율천초등학교를 방문, 자신이 그린 캐리커처를 해당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

이 경위는 부산 동아대학교 예술학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지난달 14일 율천초등학교 선생님과 상담 중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방안으로 인물화를 그려주기로 마음 먹었다.

이 경위는 주·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 후 틈틈이 그린 캐리커처를 저학년 16명에게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기뻐했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경찰관이 재능기부로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줘 감사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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