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2023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은빛 선배님들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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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주연이 은빛 배우들의 축제 상징이 됐다.
4일 재믹스씨앤비 측은 지주연이 오는 11일 열릴 '2023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지주연은 지난 29일 진행된 위촉식에서 "은빛 배우 선배님들을 보며 무척 존경스럽고 나 또한 잘 늙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의 은빛 작품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서 힘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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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주연이 은빛 배우들의 축제 상징이 됐다.
4일 재믹스씨앤비 측은 지주연이 오는 11일 열릴 '2023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지주연은 200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KBS2 ‘파트너’, SBS ‘끝없는 사랑’, KBS1 ‘당신만이 내사랑’,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팬티의 계절’ 등 등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특히 지난해 SBS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걸크러시와 허당을 오가는 반전매력을 가진 로스쿨 교수 ‘정희영’ 역을 맡아 새로운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주연의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 발탁은 다양한 캐릭터 열일행보로 다가서는 그의 이미지와 행사 취지·메시지가 부합된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주연은 지난 29일 진행된 위촉식에서 "은빛 배우 선배님들을 보며 무척 존경스럽고 나 또한 잘 늙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의 은빛 작품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서 힘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주연은 오는 11~15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될 ‘2023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 활약과 함께, 오는 6월 개막을 앞둔 연극 <리어왕>에서 막내딸 코딜리아 역을 맡아 이순재와 호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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