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EV·PHEV' 정비 부문 세계 최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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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가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중고차 정비공장 프로세스'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정환 오토플러스 대표는 "인력 양성과 중고차 정비 공정 혁신 등 전기차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세계 최초로 EV·HEV 정비 부문에서 티유브이슈드 인증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며 "오토플러스는 대한민국 특허를 획득한 오토플러스만의 중고차 정밀 검사 기법과 함께 직접 운영하는 직영 정비공장에 대해서도 인증을 받음으로써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안심하고 거래하도록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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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심사는 오토플러스가 인천 청라지구에 보유한 직영 정비 공장 '오토플러스 트러스트센터'(ATC)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국내에서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인증받은 중고차 정비 공장은 오토플러스의 ATC가 유일하다.
인증 수여식은 이날 오토플러스 이정환 대표,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서정욱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TC 내 중고차 라이브 스튜디오인 '리본카 청라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특히 티유브이슈드 글로벌 최초로 전기차하이브리드차(EV·PHEV) 정비 부문에 대한 인증을 새롭게 획득했다. EV·PHEV 정비 부문의 심사는 ▲정비 숙련도 ▲사업장 및 시설 인프라 ▲정비 부품 및 장비 ▲전기차 정비 및 사고 예방교육 ▲정비 인력 보유 현황 등 다각적인 요소를 까다롭게 평가한다.
전기차에 관한 뚜렷한 법령이 없는 국내에서는 제조사 서비스센터 외에 전기차 정비가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인증은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이정환 오토플러스 대표는 "인력 양성과 중고차 정비 공정 혁신 등 전기차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세계 최초로 EV·HEV 정비 부문에서 티유브이슈드 인증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며 "오토플러스는 대한민국 특허를 획득한 오토플러스만의 중고차 정밀 검사 기법과 함께 직접 운영하는 직영 정비공장에 대해서도 인증을 받음으로써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안심하고 거래하도록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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