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시 다음 주 '김포골드라인' 전세버스 추가 투입

[뉴스외전]

출퇴근 시간 승객들이 과도하게 몰리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걸포북변역과 고촌역 등을 경유하는 70번 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기존 9회 운행하던 버스를 32회 추가 투입하면서 출근 시간대 버스 배차 간격이 3분에서 6분 사이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는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오는 6월 중 김포시 고촌읍에 10대를 우선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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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80596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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