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레드벨벳 조이 직접 전한 근황 “잘 이겨내고 있어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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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조이는 5월 4일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이제야 조금씩 괜찮아져 뒤늦게나마 안부를 전한다"며 글을 남겼다.
조이는 "이렇게 모든 걸 내려놓고 온전하게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게 처음에는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우리 멤버들 그리고 회사의 많은 분들 또 우리 러비들이 나를 이해해주고 걱정해 준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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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조이는 5월 4일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이제야 조금씩 괜찮아져 뒤늦게나마 안부를 전한다"며 글을 남겼다.
조이는 "이렇게 모든 걸 내려놓고 온전하게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게 처음에는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우리 멤버들 그리고 회사의 많은 분들 또 우리 러비들이 나를 이해해주고 걱정해 준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얼른 괜찮아져서 빨리 볼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며 "걱정해줘서, 콘서트에 같이 서지 못해서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다"고 털어놨다.
조이는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얼른 다시 만나고 싶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이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쓰고 있다.
다음은 조이 글 전문
안녕 오랜만이죠 러비들 저를 걱정해주고 기다려주는 모든 분들에게 전하는 말이니 존댓말로 할게요!
막연한 기다림 속에 지치고 걱정하고 있을 러비들을 생각하니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야 조금씩 괜찮아져서 이렇게 뒤늦게나마 안부를 전하는 거 용서해줘요.
저는 잘 쉬고 회복하고 있어요! 이렇게 모든 걸 내려놓고 온전하게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게 처음에는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우리 멤버들 그리고 회사의 많은 분들 또 우리 러비들이 저를 이해해주고 걱정해 준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어요!
얼른 괜찮아져서 빨리 볼 수 있게 제가 더 노력할게요. 걱정해준 우리 러비들 너무 미안하고..콘서트에 같이 서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무거운 마음 한가득이에요.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에 이렇게 글 쓰기 까지도 고민이 많았지만 용기내어 적어봐요ㅠ
마지막으로 우리 멤버들 한 명 한 명 저에게 연락해 줄 때 모두가 같이 '너가 우선이야! 수영아 너부터 챙겨!'라고 말해줬었는데 정말 큰 힘이 됐어서 우리 러비들한테도 말해주고 싶었어요. 힘들 땐 힘들다고 표현하고 자기 자신을 먼저 챙겨요. 그래야 우리 모였을 때 다같이 행복할 수 있으니까! 아무튼..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얼른 다시 만나고 싶어요. 고맙고 사랑해요! 러비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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