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8일 육군 현역 입대…비공개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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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겸 배우 박진영(29)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박진영은 오는 8일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2년 JJ Project와 KBS 2TV '드림하이2'로 배우와 가수 활동을 동시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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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갓세븐 겸 배우 박진영(29)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박진영은 오는 8일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일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진영은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며 "얼른 다시 만나자,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올초 솔로 앨범 '챕터 0 :위드'(Chapter 0 : WITH)를 발매하고, 데뷔 10주년 글로벌 팬콘서트 'RENDEZVOUS' IN SEOUL: Secret meeting between you and me'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팬들과 만나며 입대를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2년 JJ Project와 KBS 2TV '드림하이2'로 배우와 가수 활동을 동시에 시작했다.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에서 유바비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군백기'를 위한 차기작 디즈니+(플러스) '마녀' 촬영 또한 끝마쳤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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