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 스타일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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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보라! 데보라' 속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4일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측은 극 속 유인나의 패션 스타일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보라(유인나)는 연애코치로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연애 조언을 전할 때는 오버사이즈의 연두색 재킷과 검정 크롭톱을, 스타 작가로서 인터뷰 할 때는 흰색 셔츠와 검성 상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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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유인나가 '보라! 데보라' 속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4일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측은 극 속 유인나의 패션 스타일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보라(유인나)는 연애코치로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연애 조언을 전할 때는 오버사이즈의 연두색 재킷과 검정 크롭톱을, 스타 작가로서 인터뷰 할 때는 흰색 셔츠와 검성 상의를 입었다.
노주완(황찬성)의 프러포즈를 기대하며 데이트할 때는 꽃무늬 미니 드레스와 분홍색 트위드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드러냈다. 또한 집에 있을 때는 편안한 회색 스웨트셔츠를, 이별 후에는 힘을 뺀 줄무늬 상의, 긴 기장의 카디건을 입고 반대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담당 스타일리스트 김현정 실장은 "연애 코치 데보라와 연보라의 스타일에는 차이를 주려 했다"며 "컬러풀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활용하되, 보라가 처한 상황에 맞게끔 스타일링하려 했다. 이별을 겪으면서는 의상 컬러는 톤다운 시키거나 무채색 계열로 매치했다"고 설명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 코치 '데보라'와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다. 총 14부작으로 오후 9시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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