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술테마박물관 자료,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화 사업' 선정

임채두 2023. 5. 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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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구이면에 자리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기록물이 국립중앙도서관 주관의 '문화예술자료 디지털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술테마박물관에 보관 중이던 '조선주류 분석 및 제조 등에 관한 보고서', 조선시대 마을의 기록을 필사한 '향리약법' 등이 디지털 문서로 변환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술테마박물관의 자료는 디지털화를 통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기록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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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박물관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금지]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구이면에 자리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기록물이 국립중앙도서관 주관의 '문화예술자료 디지털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술테마박물관에 보관 중이던 '조선주류 분석 및 제조 등에 관한 보고서', 조선시대 마을의 기록을 필사한 '향리약법' 등이 디지털 문서로 변환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 자료들이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완주군은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술테마박물관의 자료는 디지털화를 통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기록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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